[헤럴드POP=배재련 기자]톰 크루즈가 직접 사용 중인 헬기의 소음 때문에 드라마 촬영을 방해받았다는 증언이 나왔다. |
20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더 미러에 따르면 배우 제니 에구터(69)는 "톰 크루즈가 우리 드라마 '콜 더 미드와이프' 촬영장 바로 옆에서 계속 헬기로 이륙과 착륙을 하며 소음으로 촬영을 방해했다"라고 주장했다.
제니 에구터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어 "톰 크루즈의 헬기 때문에 다시 촬영한 부분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외신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당시 영국 서리 시내에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2'를 촬영 중이었다.
이어 제니 에구터는 톰 크루즈에게 할말이 없냐는 질문에 "실례합니다만 톰 크루즈 씨, 당신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빨리 헬기 좀 빼주세요"라고 직언했다.
매체는 톰 크루즈 측에 이를 묻기 위해 연락을 취했지만 대답을 들을 수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톰 크루즈는 1994년 헬리콥터 조종 면허를 취득했으며, 여러 대의 헬리콥터와 항공기를 소유하고 있다.
한편 톰 크루즈는 최근 영화 '탑건: 매버릭' 홍보를 위해 내한한 바 있다.
또 톰 크루즈는 '미션7'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헤일리 앳웰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헤일리 앳웰은 41세로 톰 크루즈보다 20세 연하다. 또 헤일리 앳웰은 마블 영화 '퍼스트 어벤져'에서 캡틴 아메리카의 연인 페기 카터 역을 맡아 연기했다. 또 스핀오프 드라마 '에이전트 카터' 시리즈에 출연하기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