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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태도 바꾼 안우진…"'학폭'은 훈계 차원의 작은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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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등학교 시절 학교 폭력을 저질렀던 게 드러나 중징계를 받았던 프로야구 키움의 안우진 투수가 어제(18일) 입장문을 냈습니다. 반성했다면서도 당시 폭력을 '훈계 차원의 작은 행동'이라고 표현했는데, 저희가 취재한 자료와 피해자들의 증언을 보면 훈계라기에는 폭력의 강도가 가볍지 않았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안우진이 고교 3학년 때인 2017년 8월 A고 학폭위원회 회의록의 일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