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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전하'와의 100분…"어떤 사업 원하냐" 답한 총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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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최고 부자 사우디 아라비아 빈 살만 왕세자가 그제(17일) 한국에 머물며 대기업 총수들을 만나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총수들은 통역 없이, '전하'라고 부르며 각자 사업을 설명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정혜진 기자가 그 뒷이야기를 취재했습니다.

<기자>

흰색 옷에 회색 상의를 입은 빈 살만 왕세자가 1인용 소파에 앉아 있고, 그 옆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이 차례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