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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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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서하얀, "할리우드 스타 같아" 첫째子 달달 멘트에 녹는 엄마 "장남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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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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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하얀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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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얀이 애정 표현 많은 아들의 칭찬에 기뻐했다.

서하얀은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하얀이네 캐나다 일상 VLOG/ 아들 유학 보내요… | 짐 싸기, 여행 꿀템, OOTD, 쇼핑, 얀돈얀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서하얀은 캐나다 유학을 떠나는 첫째 준우, 둘째 준성을 바래다 주기 위해 나섰다. 넷째 준재도 함께 데리고 갔다. 공항에서 서하얀은 추가 수하물이 나와서 캐리어를 하나 더 사서 짐을 넣고 있다. 37kg 나왔다. 준성이 짐이 너무 많다. 90%는 옷"이라고 말했다. 준성 군은 "돈 벌고 오겠다. 차 사고 오겠다"고 엉뚱한 포부를 밝혀 웃음을 안겼다. 캐나다에서 4일간 머무는 준재 군은 "영어 배워야 돼서 캐나다 간다"고 말하며 깜찍한 모습으로 서하얀과 준성 군을 웃게 했다. 서하얀은 "준재는 엄마 따라 와서 4일 정도 영어 배운다"고 설명했다. 서하얀과 준성, 준재 군은 같은 비행기를 첫째 준우는 다른 비행기를 탔다.

캐나다에 도착한 뒤 서하얀은 아이들 선생님과 상담을 마쳤다. 캐나다 체류 셋째 날, 서하얀은 준우, 준성, 준재와 점심 식사를 하러 갔다. 준우 군은 서하얀을 보고 "와, 엄마, 왜 이렇게 예쁘냐"고 감탄했다. 서하얀은 "카메라 켰다고 멘트가 너무 좋다"며 쑥스러워했다. 준우 군은 "연예인 닮았다. 할리우드 배우 닮았다. 얼굴이 주먹 만하다. 준재와 얼굴 크기가 똑같다"고 했다. 서하얀은 '엄지 척'을 하며 "엄마한테 표현 잘해주는 우리 장남", "역시 장남밖에 없다"라는 자막으로 아들에게 고마워했다.

넷째 날에는 함께 쇼핑을 나갔다. 모자를 고르는 서하얀에 준우 군은 "연예인 같다. 할리우드 스타 같다. 영화배우다"고 엄마의 미모에 감탄했다. 여러 가지 모자를 써보는 서하얀을 보곤 "그것도 잘 어울린다. 안 어울리는 게 없다"고 칭찬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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