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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Chris Hemsworth)가 알츠하이머 유전적 소인을 조기 발견했다고 고백했다.
17일(현지시간) 크리스 헴스워스는 미국 패션 월간지 베니티 페어(VANITY FAIR)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의사로부터 알츠하이머 유전적 소인을 갖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은 것은 아니며 유전적 소인에 따라 알츠하이머 병에 걸릴 가능성이 8배에서 10배 더 높다고 털어놨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조부가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았기에 이와 같은 결과가 놀랍지는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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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크리스 헴스워스는 해당 유전적 소인을 조기에 발견한 것을 축복이라 여겼다. 그는 알츠하이머 발병을 막기 위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더욱 신경 쓰겠다고 전했다.
특히 크리스 헴스워스는 "알츠하이머 예방을 하다 보면 남은 생애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어떤한 질병이든 수면, 스트레스, 영양, 운동 등의 관리가 필요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
한편, 크리스 헴스워스는 2010년 7살 연상의 배우 엘사 파타키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인디아 로즈와 쌍둥이 아들 사샤, 트리스탄을 두고 있다.
'천둥의 신' 토르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헴스워스는 올해 ‘토르:브 앤 썬더’로 팬들과 만났다.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의 프리퀄 ‘퓨리오사’로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사진=베니티 페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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