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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토르' 크리스 헴스워스, 알츠하이머병 유전자 발견..30대부터 치매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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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토르'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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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크리스 헴스워스(39)가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유전적 소인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18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는 최근 다큐멘터리 '리미트리스' 촬영 중 이 같은 유전자를 발견했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우리 대부분은 죽음을 피하고 싶어 한다"라며 "하지만 갑자기 죽음에 이르는 몇몇 유전적 소인들을 발견한다면 깊은 고민을 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외신은 "크리스 헴스워스는 알츠하이머병 발병률이 8~10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크리스 헴스워스는 "몇 년 동안 할아버지를 보지 못했는데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받았다"라며 "기억력이 점점 나빠지고 있는 것 같다. 플라시보 효과인가"라고 농담을 하기도.

크리스 헴스워스는 현재 아내 엘사 파타키 및 세 자녀와 함께 수면 관리, 스트레스 관리, 영양, 운동 등 치매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크리스 헴스워스가 출연하는 다큐멘터리 '리미트리스'는 인간의 노화에 대처하고 인체의 완전한 잠재력을 발견하는 방법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크리스 헴스워스는 아내인 모델 엘사 파타키와의 사이에 딸과 쌍둥이 아들 등 모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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