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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빈 살만 만나러 기업 총수 총출동…"40조 원 투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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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도 빈 살만 왕세자를 만나기 위해서 총출동했습니다. 우리 기업과 사우디가 스무 건이 넘는 투자 협약을 맺었는데, 다 실현이 된다면 총 40조 원 규모가 될 것이라고 사우디 측이 밝혔습니다.

정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굳게 닫혀 있던 흰색 가림막이 열리고, 빈 살만 왕세자가 탄 검은색 차량이 호텔을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