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까지 음주운전 집중단속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연말 맞아 술자리 증가 고려, 시작 시점 11월로 앞당겨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연말 맞아 술자리 증가 고려, 시작 시점 11월로 앞당겨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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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은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와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까지 음주운전 집중단속에 나선다.
통상 연말연시 음주운전 단속 기간은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이지만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연말을 맞아 술자리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시작 시점을 11월로 앞당겼다. 올해 1~10월 교통사고는 37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건 줄었으며 사망자 수도 지난해 11명에서 올해 6명으로 감소했다.
경찰은 지난해까지 감소 추세를 보인 심야(오전 0~6시) 음주운전 교통사고 비율이 올해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심야 단속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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