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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아동학대 피해와 대책

창원 마산합포구, 아동학대 예방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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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오 구청장 "아동과 함께하는 행복한 마산합포구 조성에 노력"

노컷뉴스

마산합포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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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오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청장이 지난 16일 월영광장 일대와 해운초등학교 하굣길에서 지역아동센터장들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인 11월 19일을 앞두고 진행된 캠페인은 '멈춰! 아동학대','아이지킴이콜 112' 등의 피켓을 활용해 마산합포구 관내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 인식을 확산시켰다.

또, 시민들에게는 아동의 피해를 목격할 경우 외면하지 말고 꼭 신고해 줄것을 당부하는 내용 등을 담은 아동학대 예방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해 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안병오 마산합포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 중요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구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아동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과 함께하는 행복한 마산합포구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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