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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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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요섭,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올해 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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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요섭(26, DB손해보험)이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KPGA는 17일 “서요섭이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에 참가하는 구단 소속 선수 중 한 해 동안 열린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서 최다 포인트를 획득해 ‘위믹스 선수 랭킹’ 1위에 자리한 선수가 선정된다”고 밝혔다.

서요섭은 올해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 ‘LX 챔피언십’의 우승컵을 거머쥐며 2022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 총 20개 대회 출전해 우승 2회 포함 TOP10 6회에 진입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매일경제

사진=KPGA 제공


이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총 5181.73 포인트를 쌓은 서요섭은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선수 랭킹 1위에 올랐다.

서요섭은 “선수 랭킹 1위를 차지할 수 있어 기분이 매우 좋다.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DB손해보험, KPGA 임직원 여러분 등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DB손해보험은 시즌 2승을 수확한 서요섭이 5181.73 포인트, 시즌 1승을 거둔 문도엽(31.DB손해보험)이 2697.67 포인트, 이태훈(32.DB손해보험)이 1242.45포인트를 합작하며 누적 2만 9121.8 포인트로 시즌 종료 후 최종 ‘위믹스 구단 랭킹’을 6위로 시즌을 마쳤다.

서요섭에 이어 함정우(28.하나금융그룹)가 4647.25포인트로 선수 랭킹 2위, 배용준(22.CJ온스타일)이 4473.66 포인트로 선수 랭킹 3위에 자리했다.

한편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는 26일 강원 원주 소재 성문안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는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더 파이널(THE FINAL) 2022’로 여정을 이어간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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