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입국자 포함시 2만3000명 넘어
베이징, 다시 신규 확진자 400명대로
PCR 상시 검사소를 찾은 베이징 주민들.(사진=AF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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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로이터통신은 중국 방역 당국을 인용해 전일(16일) 중국 본토 신규 감염자는 2만3132명(무증상자 2만804명 포함)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15일 2만59명에서 늘어난 것이다. 같은 날 해외 입국 감염자를 한 신규 감염자는 2만3276명으로, 이 역시 15일 2만199명에서 증가했다.
본토 지역별로는 유증상 및 무증상 확진자를 모두 더해 광둥성이 9822명으로 가장 많았다. 충칭시(4072명), 허난성(1657명), 간쑤성(1552명), 네이멍구(1146명)가 뒤를 이었다. 주요 도시로는 베이징시 434명, 상하이시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국의 신규 감염자는 지난 10일 1만명을 넘어선 후 엿새 만에 2배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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