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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세' 브래드 피트, 27세 연하와 콘서트장에서 포착 [엑's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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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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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또다른 여성과 함께한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졌다.

15일(현지시간) 미국 피플지는 브래드 피트가 최근 이네스 데 라몬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U2 출신 보노의 콘서트장의 백스테이지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자리에는 슈퍼모델 신디 크로포드와 랜디 거버 부부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래드 피트와 함께한 이네스 데 라몬은 한 주얼리 브랜드에서 일하는 인물로, '뱀파이어 다이어리'의 폴 웨슬리의 전처로도 유명하다. 그는 올 초 남편과 이혼했으며, 지난 9월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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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0년 제니퍼 애니스톤과 결혼한 브래드 피트는 2005년 이혼 후 안젤리나 졸리와 열애를 이어가다 2014년 정식으로 결혼했으나 2019년 이혼했다.

최근 28살 연하의 1991년생 모델 겸 배우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와 염문설이 불거진 데 이어 이네스 데 라몬과 함께한 모습도 포착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와의 열애설에 대해 그의 측근은 "두 사람이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도 "공식적으로 연애를 하는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고 전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네스 데 라몬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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