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불법촬영 등 젠더 폭력

전남경찰청-에스원 호남사업팀, '몰카' 합동점검 협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전남경찰청 표지석
[전남경찰청 제공]



(무안=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경찰청과 보안업체 에스원 호남사업팀은 16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전남청과 에스원은 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내 초·중·고교, 대학교 등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합동 점검에 나설 때 장비와 인력 지원 등을 협력한다.

에스원은 협약을 계기로 'SOS 경보 알람' 기능이 겸비된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 200대를 구매했다.

휴대하기 편하도록 소형으로 제작된 이 장비는 불법 촬영 등 성폭력 범죄 불안을 호소하는 여대생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이충호 전남경찰청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와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성범죄 불안감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