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미국 래퍼 블루페이스(25)가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돼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16일(한국시간) 미국 LA타임스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래퍼 블루페이스(본명 조나단 포터)는 이날 오후 미국 라스 베이거스의 한 거리에서 살인 미수 혐의로 경찰에 의해 현장 체포됐다.
그는 지난 10월 8일 발생한 총격 사건의 용의자로, 이날 현지 경찰은 경찰관 6~8명이 출동해 검거했다고 밝혔다. 체포 현장에서 그녀의 22세 여자친구도 있었다고 외신은 전했다.
경찰은 "흉기를 사용해 살인을 시도했으며, 건물에 총기를 발사한 혐의로 영장을 발부받아 체포했다. 구치소에 수감될 것이다"라고 공식 성명을 냈다.
그는 지난 2019년 정규 앨범 'Fins The Beat'를 발매한 바 있다.
한편 미국 2일 힙합그룹 미고스의 멤버 테이크 오프가 총격 사건으로 현장에서 사망해 팬들에게 충격을 줬다. 향년 28세.
해당 소식을 접한 트래비스 스캇, 드레이크 등 미국 유명 래퍼들은 SNS를 통해 고인을 추모하며 총기 규제에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블루페이스가 총기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되면서 현지 힙합 팬들은 다시 한 번 충격을 받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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