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411명 사망 47명
16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앞서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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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16일 신규 확진자 수가 6만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6587명 늘어 누적 2635만7464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이후 검사가 늘면서 7만명을 웃돈 전날(7만2883명)보다 6296명 줄었다. 1주 전인 지난 0일(6만2468명)과 비교하면 4119명, 2주 전인 지난 2일(5만4734명)과 비교하면 1만1853명 늘었다. 수요일 발표 기준으로 보면 추석 연휴 직후 확진자가 증가했던 지난 9월 14일(9만3949명) 이후 9주 만에 가장 많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67명으로, 전날(50명)보다 17명 늘었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6만6520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411명으로, 전날(412명)보다 1명 줄었으나 사흘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47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9795명, 국내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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