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상시 발굴단 아동지킴이가 16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서초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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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25일까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집중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모든 아동이 행복한 서초’라는 슬로건 아래, 아동학대 근절과 아동 권리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구청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서초·방배경찰서, 주민주도형 아동학대 상시 발굴단인 아동지킴이 등 민·관·경이 함께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도라에몽 등 만화 캐릭터 인형탈을 쓰고 아동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며 주민이 많이 찾는 교대역, 고속터미널역, 방배역, 내곡동포레스타근로공원에서 총 4회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들은 캠페인 진행 시 아동학대예방 문구가 그려진 마스크, 홍보물 등을 총 1600명의 주민에게 나눠주며, 아동학대예방의 중요성과 신고방법, 긍정적 양육방법 등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라도록 아동학대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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