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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안야 테일러 조이 "요리 관심 없다..배달 시켜먹으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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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안야 테일러 조이가 "요리는 관심 없다"라고 말해 화제다.

16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안야 테일러 조이가 요리하는 법을 배우는 데는 관심이 없다고 밝혀 화제다"라고 보도했다.

그녀는 곧 개봉하는 요리 영화 '더 메뉴'에 출연한다.

안야 테일러 조이는 인터뷰를 통해 "물을 끓일 줄은 안다. 하지만 요리를 잘하지 못한다"라며 "솔직히 별로 관심이 없다. 배달도 있고 테이크아웃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난 식사를 거르면 안 되는 사람이다. 규칙적으로 먹어서 배를 채어야 한다. 그게 무엇이든 크게 상관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그녀와 공동 주연을 맡은 니콜라스 홀트 역시 "부엌에서는 조금 나아졌지만..최고라고 할 수는 없다"라며 요리 실력을 인증하기도.

안야 테일러 조이의 주연 영화 '더 메뉴'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코스 요리를 즐기기 위해 외딴섬에 있는 고급 레스토랑을 방문한 커플이 최고의 셰프가 완벽하게 준비한 위험한 계획에 빠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헤럴드경제


한편 안야 테일러 조이는 지난 7월 밴드 모어 멤버 말콤 맥레이와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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