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크리스 헴스워스가 '어벤져스' 단체 채팅방을 언급해 화제다.
16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투나잇 등 외신에 따르면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는 최근 한 TV쇼에 출연해 '2022년 가장 섹시한 남자'로 선정된 '캡틴' 크리스 에반스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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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헴스워스는 "크리스 에반스의 2022년 가장 섹시한 남성 화보 사진을 봤다. 우리는 '어벤져스' 단체 채팅방이 있는데 바로 놀려대기 시작했다"라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체포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놀렸고, 나는 '머그샷 아니냐'라고 놀렸으며, 제레미 레너는 우리가 언급하지도 않은 말들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크리스 헴스워스는 "특히 제레미 레너가 가장 더러운 발언을 자주 하고 있다"라고 덧붙이기도.
크리스 헴스워스는 지난 2012년 자신과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레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가 있는 단톡방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크리스 에반스는 2022 가장 섹시한 남성으로 선정된 후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소식은 적어도 한 사람을 기쁘게 할 것이다"라며 "바로 우리 엄마. 매우 행복하실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사실을 알면 친구들이 엄청 놀릴텐데.."라고 덧붙이기도 했는데, 실제로 그렇게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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