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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3번째 악몽'은 없다…김진수, 딸을 위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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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2번의 월드컵에서 모두 부상으로 낙마했던 김진수 선수가 간절하게 꿈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3살 딸을 위해 이를 악물었습니다.

도하에서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자신의 사진이 걸린 대표팀 숙소에 여장을 푼 김진수는 벅찬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김진수/월드컵 대표팀 수비수 : 카타르 오니까 이제 실감이 나요. 잘해야죠, 8년 기다렸는데. 진짜 오래 걸렸네. 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