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11월4일 UAE 입국 당시 무증상
지정 병원 입원 중…상태는 양호
지정 병원 입원 중…상태는 양호
[서울=뉴시스] 질병관리청이 분리배양에 성공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사진=질병관리청 제공) 2022.08.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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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질병관리청은 국내에서 3번째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국내에서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발생한 건 지난 9월3일 두 번째 확진자 이후 73일만이다.
이 확진자는 지난 11월4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입국한 내국인으로, 입국 당시에는 무증상이었으나 8일부터 발열과 발한, 어지러움 증상이 있었고 13일 전신 증상 및 피부병변 통증이 발생해 경기도 소재 병원에 내원했다.
현재 확진자는 지정 치료기관에 입원 중이며 국소 통증이 있으나 전반적으로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청은 "원숭이두창은 현 방역대응 역량으로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질환으로, 조기발견과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서 국민과 의료계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원숭이두창 발생국가를 방문 또는 여행하는 국민들은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귀국 후 21일 이내 증상 발생 시 질병관리청 콜센터로 상담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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