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이범석 시장과 이상학 공군사관학교 교장, 강창부 공군박물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범석 청주시장과 이상학 공사 교장 |
시는 협약에 따라 항공 문화재 원형 보존을 위한 보수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공군사관학교는 시민들에게 항공 문화재와 공군 역사를 주제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문화재 활용에 힘쓰기로 했다.
공군사관학교에는 국산 1호 항공기 '부활', 대한민국 최초 항공기 L-4 연락기 등 6건의 국가등록문화재가 전시돼 있다. 시는 노천에 전시된 이들 항공 문화재의 훼손 방지를 위해 해 4억1천만원의 국비 지원을 받아 격납 시설을 설치, 이날 입고식도 했다.
이 시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시민들이 항공 문화재를 자주 접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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