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지젤 번천(42)이 이혼 후 보름 만에 남성과 데이트를 한 가운데, 사귀는 사이는 아니라는 보도가 나왔다.
15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 등 외신은 "지젤 번천과 데이트를 한 주짓수 강사는 지젤 번천 아이들의 무술 강사일 뿐이다"라며 "지젤 번천과 데이트를 하는 로맨틱한 사이가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앞서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지젤 번천은 최근 주짓수 강사 호아킴 발렌테와 밤에 외출해 데이트를 즐겼다. 그의 나이는 지젤 번천보다 한참 어린 30대 초반이다.
다만 이번 데이트에는 지젤 번천이 아이들도 함께 했으며. 같이 주짓수 학원을 운영 중인 호아킴의 동생 역시 저녁 식사를 했다.
반면 지난 수요일 브라질의 한 가십성 매체는 두 사람이 현재 사귀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한 측근은 "이번 데이트는 지젤 번천이 전남편 톰 브래디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라며 "톰 브래디가 가정에서 떠났기 때문에 지젤 번천은 현재 싱글이고 자유롭게 데이트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혼 발표 후 지젤 번천은 SNS를 통해 "나의 우선 순위는 항상 아이들이다. 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다. 우리는 이제 떨어져 있을테지만 함께했던 시간이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톰 브래디에게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란다"라고 직접 이혼을 언급했다.
톰 브래디도 "지젤 번천과 많은 논의 끝에 고통스럽고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라며 "아직 쓰여지지 않는 삶의 새로운 순간에 서로에게 좋은 일이 있기를 바랄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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