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3' 갈라만찬 참석하는 윤석열 대통령 내외 |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캄보디아의 훈센 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AP 통신 등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훈센 총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14일 밤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으며 이날 아침 인도네시아 의사가 이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바로 캄보디아로 돌아갈 것이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와 18일부터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도 취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자신이 언제 코로나19에 감염됐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훈센 총리는 지난 12일 폐막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의 의장으로 많은 국가의 정상들을 만났으며 이후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 발리에 도착한 상태였다.
laecor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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