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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이슈 중대재해법 시행 후

이재명 오늘 민주노총 방문…노란봉투법·중대재해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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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한국노총 방문서도 두 법 언급
이정미 정의당 대표도 이날 민주노총 방문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을 방문,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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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중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을 방문해 노동계 현안을 논의한다.

이 대표는 이날 민주노총 관계자들과 만나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과도한 손해 배상 소송을 제한하는 ‘노란봉투법’ 처리 방침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산업 재해 발생 시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를 처벌하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1월부터 시행된 가운데 여전히 산업 재해 사고가 줄지 않는 점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전날 한국노총과도 두 법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도 이날 민주노총을 방문해 노란봉투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이정미 대표가 민주노총을 방문하는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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