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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세계적인 모델 지젤 번천이 새로운 사랑을 찾은 것일까.
14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젤 번천은 두 자녀의 주짓수 강사 호아킴과 저녁 데이트를 즐겼다. 또 그와 함께 코스타리카 여행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지젤 번천은 톰 브래디와 이혼 후, 지난 주말 12살 아들과 9살 딸의 주짓수 강사인 호아킴과 저녁을 즐겼다. 지젤 번천은 편안한 차림으로 그와 함께 저녁 데이트를 즐긴 후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모두 환하게 웃고 있었다.
앞서 브라질의 한 가십 매체는 지젤 번천이 자녀들의 주짓수 강사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지만, 한 소식통은 “열애설은 완전히 거짓이다. 호아킴은 지난 1년 반 동안 지젤과 아이들에게 무술을 가르쳤다”라고 밝혔다. 플라토닉하고 프로페셔널한 관계자는 전언이다.
열애설에도 지젤 번천은 호아킴, 두 자녀와 함께 코스타리카로 여행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지젤 번천의 아이들이 홈스쿨링을 하기 때문에 이 가족과 함께 여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젤 번천은 앞서 지난 달 미식축구 선수 톰 브래디와 이혼이 성립됐다고 발표했다. 두 사람은 모두 각자 원할 때마다 아이들에게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이 있으며, 공동 양육권에 동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식축구 선수들은 경기 시즌이 되면 훈련 기간을 포함해 1년 중 대부분을 홈그라운드에서 보내게 되는데, 이로 인해 톰 브래디가 가정과 육아에 소홀해 갈등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지난 2009년 2월 결혼했던 두 사람은 13년 만에 이혼하게 됐다. /seon@osen.co.kr
[사진]ⓒ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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