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경향신문 언론사 이미지

코로나19 신규확진 두 달만에 7만명대···위중증 이틀연속 400명 넘어

경향신문
원문보기

코로나19 신규확진 두 달만에 7만명대···위중증 이틀연속 400명 넘어

서울맑음 / -3.9 °
지난 13일 오후 서울역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3일 오후 서울역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2883명이라고 밝혔다. 1주 전(8일·6만2260명)보다 1만623명 많다. 지난 9월15일(7만1444명) 이후 61일만에 신규 확진자가 다시 7만명을 넘어섰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7만2833명, 해외유입은 50명이다. 2020년 1월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2629만877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412명으로 전날보다 1명 적다. 신규 사망자는 39명으로 전날보다 5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9748명으로 치명률은 0.11%이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32.7%다. 보유병상 1575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은 1060개다. 중등증 환자를 치료하는 일반 병상은 27.2%가 찬 상태로, 1907개 중 1388개가 비어 있다.

민서영 기자 mins@kyunghyang.com

▶ 백래시의 소음에서 ‘반 걸음’ 여성들의 이야기 공간
▶ ‘눈에 띄는 경제’와 함께 경제 상식을 레벨 업 해보세요!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