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특허청장 회의 |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이인실 특허청장은 제5회 한·아세안 특허청장회의 개최를 계기로 15일 서울 강남구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브루나이, 필리핀 등 아세안 주요 8개국 특허청장과 회담을 한다.
브루나이와는 국가지식재산전략 수립, 지식재산 보호와 활용 등을 내용으로 하는 포괄협력 양해각서(MOU), 필리핀과는 지식재산 인력양성, 지식재산 사업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심화협력 양해각서를 각각 체결한다.
말레이시아와는 중소기업 대상 지원정책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로 하고, 태국과는 지식재산 분야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구체화하기 위한 실행계획을 연말까지 수립하기로 합의할 예정이다.
이 청장은 "아세안 회원국들과의 양자 협력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의 선진 지식재산 시스템을 전파하고, 아세안 역내 국가들의 지식재산 보호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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