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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실 특허청장, 아세안 8개국 특허청장과 연쇄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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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한-아세안 특허청장 회의
(서울=연합뉴스) 이인실 특허청장(왼쪽 일곱번째)이 14일 서울 강남구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회 한-아세안 특허청장회의에서 공동선언문 서명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노라지자 자파 브루나이 특허청장, 옥 쁘러찌어 캄보디아 상무부 차관, 스리 라스타미 인도네시아 '특허청 지재권 협력-등록 과장, 세이반디스 사야봉캄디 라오스 특허청 부청장, 압둘 해리스 빈 하지 라카 말레이시아 특허청장, 로웰 바바 필리핀 특허청장, 이인실 특허청장, 모에 모에 뜨웨 미얀마 특허청장, 레나 리 싱가포르 특허청장, 부티크라이 리위라판 태국 특허청장, 딘 흐 피 베트남 특허청장, 르 쾅 란 아세안사무국 시장통합과장. 2022.11.14 [특허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이인실 특허청장은 제5회 한·아세안 특허청장회의 개최를 계기로 15일 서울 강남구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브루나이, 필리핀 등 아세안 주요 8개국 특허청장과 회담을 한다.

브루나이와는 국가지식재산전략 수립, 지식재산 보호와 활용 등을 내용으로 하는 포괄협력 양해각서(MOU), 필리핀과는 지식재산 인력양성, 지식재산 사업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심화협력 양해각서를 각각 체결한다.

말레이시아와는 중소기업 대상 지원정책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로 하고, 태국과는 지식재산 분야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구체화하기 위한 실행계획을 연말까지 수립하기로 합의할 예정이다.

이 청장은 "아세안 회원국들과의 양자 협력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의 선진 지식재산 시스템을 전파하고, 아세안 역내 국가들의 지식재산 보호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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