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지젤 번천(42)이 이혼 후 보름 만에 새 남자와 데이트를 했다.
15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지젤 번천은 최근 주짓수 강사 조아킹 발렌테와 밤에 외출해 데이트를 즐겼다. 심지어 그의 나이는 지젤 번천보다 한참 어린 30대 초반이라고.
외신은 "최근 이혼한 지젤 번천이 두 자녀를 데리고 개인 주짓수 강사인 발렌테와 함께 푼타레나스 지방의 코지에서 저녁 식사를 하며 데이트를 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지젤 번천은 디너 데이트에서 크롭탑을 입고 검은색 팬츠를 입어 섹시한 몸매를 드러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수요일 브라질의 한 가십성 매체는 두 사람이 현재 사귀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또 두 사람은 약 1년 전 섹시 화보를 함께 촬영해 화제가 되기도.
한 측근은 "이번 데이트는 지젤 번천이 전남편 톰 브래디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라며 "톰 브래디가 가정에서 떠났기 때문에 지젤 번천은 현재 싱글이고 자유롭게 데이트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젤 번천과 톰 브래디는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으나 13년 만에 끝내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톰 브래디의 은퇴 번복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젤 번천은 남편이 항상 아이들과 함께 하기를 원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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