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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MBC 기자들의 전용기 탑승 배제와 관련해, 가짜뉴스를 생산한 데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수석은 오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부처 부별 심사에 출석해 더불어민주당 고영인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수석은 또 우리 언론도 환경이 바뀌었다면서 충분히 해명할 수 있는 시간을 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 수석은 언론 길들이기를 하려는 것 아니냐는 고 의원의 지적에 '같이 좋게 생각하자'고 말했다, 국회의원에게 훈계하느냐는 항의를 받고 사과하기도 했습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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