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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러시아군, 퇴각한 곳에 이런 짓…지뢰도 2천 개 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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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헤르손에서 퇴각하기 전 핵심 인프라들을 파괴했다는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군 퇴각 하루 반나절이 지난 지난 12일, 점령자들이 헤르손의 통신과 상하수도, 난방, 전력시설 등을 모두 못 쓰게 망가뜨렸다고 말했습니다.

또, 헤르손에 들어온 우크라군과 행정당국은 무엇보다 시내 곳곳에 러시아군이 매설한 2천 개의 지뢰와 부비트랩, 폭발되지 않은 포탄 등 제거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