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아세안 회원국의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와 국내 감염병 유입과 관련한 국제 공조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열린다.
아세안 지역 감염병 정책 담당 고위급 공무원과 아세안 사무국 관계자 등 22명이 참여해 감염병 긴급대응, 실험실 체계, 현장역학조사 등에 대해 학습하며, 질병관리청의 상황실, 감염병 진단분석센터, 국가지정 코로나19 전담병원, 국립인천공항검역소 등을 방문한다.
23일 오후에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신종 감염병에 대한 관리와 위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 세미나도 연다. 이종구 서울대 교수, 바바툰데 올로오쿠레 세계보건기구(WHO) 지역 응급대응국장, 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 등이 기조강연한다.
백경란 질병청장은 "이번 연수과정을 통해 미래 팬데믹 대비 역내 보건협력 공조체계가 보다 견고히 구축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 |
b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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