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5 (수)

수요 급증, 물량 부족해지는 '탄산'…애 태우는 중소기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콜라나 탄산수에 들어 있는 탄산가스는 드라이아이스를 만들거나 용접할 때 등 공업용으로도 많이 쓰입니다. 그런데 최근 탄산가스 수요가 급증해 물량이 부족해지면서 탄산을 구하지 못한 중소기업들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정혜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고층 건물이나 발전소에 들어가는 내진용 설비를 제작하는 중소기업입니다.

용접할 때는 탄산가스가 있어야 철판 표면에 기포가 생기지 않고 불량도 발생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