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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화려한 피날레…국내 현역 최다 16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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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자골프 최강 박민지 선수가 시즌 마지막 대회까지 우승으로 장식하며 현역 선수 최다인 통산 16승을 달성했습니다.

기온이 뚝 떨어지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박민지의 샷과 퍼팅은 여전히 날카로웠습니다.

11번 홀까지 버디 3개를 잡아내며 4타 차 선두로 치고 나가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습니다.

박민지는 3라운드 합계 9언더파로 2위 안송이를 2타 차로 제치고 2년 연속 시즌 6승과 함께 다승왕, 상금왕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