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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계주 폭풍 질주'…심석희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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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가 4대륙 선수권에서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오늘(13일) 여자 계주에서는 전성기를 떠올리게 하는 '폭풍 질주'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심석희와 최민정, 김길리, 이소연이 나선 우리 팀은 캐나다와 미국에 이어 3위로 출발했습니다.

레이스 초반 막내 김길리가 미국을 추월해 2위로 올라선 뒤 선두 캐나다를 바짝 추격했는데, 10바퀴를 남기고 심석희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