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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머라이어 전 남편' 닉 캐논, 11번째 아이 출산..세기의 바람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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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머라이어 캐리의 전남편으로 유명한 가수 겸 배우 닉 캐논(42)이 11번째 아이를 얻어 화제다. 또 그는 12번째 아이 출산을 기다리고 있다.

13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닉 캐논의 여자 친구인 DJ 애비 드 라 로사가 최근 딸을 출산했다. 이름은 제플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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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 드 라 로사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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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은 "이 아이는 닉 캐논의 11번째 자녀"라며 "닉 캐논과 애비 드 라 로사는 이미 쌍둥이를 두고 있다. 이번이 세 번째 아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닉 캐논은 현재 모델 앨리사 스콧과의 사이에서 12번째 아이 출산을 기대하고 있는 상태. 두 사람의 임신 시기는 겹치다.

이에 대해 애비 드 라 로사는 아이의 아빠 닉 캐논이 다수의 자녀를 두고 있는 것에 대해 "멋지다"라며 "우리 아이들은 무려 14명의 사촌을 두고 있다. 이것은 큰 축복이다"라고 언급하기도.

닉 캐논은 모두 6명의 여성과의 사이에서 11명을 아이를 두고 있다. 실로 세기의 바람둥이이자 정자왕이다.

한편 닉 캐논은 머라이어 캐리와 2008년 결혼했으나 이혼했고 2011년 4월 이란성 쌍둥이를 두고 있다.

또 그는 모델 브리트니 벨과의 사이에서 두 자녀를 두고 있으며, 모델 브레 시티와의 사이에서는 1명을, 모델 라니샤 콜과의 사이에서는 1명 등 다수의 자녀를 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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