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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국악원, 내년 토요상설 '국악 공연' 출연단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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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국립 남도국악원 전경
[국립 남도국악원 제공]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국립남도국악원(전남 진도군)은 전국의 전통 예술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토요상설 '국악이 좋다' 무대에 함께 할 참신한 작품 10개 단체·개인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남도국악원은 토요상설 공연을 통해 지역민과 국악원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르의 전통예술 공연을 정기적으로 소개해 호평받고 있다.

2023년 토요상설 공연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실시할 예정이다.

공모 및 서류심사를 통해 우수한 예술 역량을 가진 예술가와 단체 등 총 10개 사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 단체에는 500만∼1천500만원이 지원된다.

이 밖에도 관객 모집과 홍보물 제작, 공연 준비를 위한 공연장과 제작인력 지원은 물론 천혜의 환경을 자랑하는 남도국악원의 숙박과 연수 시설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선정 단체가 온전히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집중할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모 지원은 남도국악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작성, 25일까지 전자메일(jjk4036@korea.kr)로 신청할 수 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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