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5 (화)

221시간 버틴 광부 "'오리백숙 팔팔' 인터폰 농담도 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경북 봉화 광산 지하 갱도에 고립됐다가 열흘 만에 구조된 광부 2명이 입원 치료를 마치고 오늘(11일) 퇴원했습니다. 어둠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작업반장 박정하 씨를 만나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G1방송 윤수진 기자입니다.

<기자>

190m 지하 갱도에서도 희망은 놓지 않았습니다.

다시는 못 밟을 줄 알았던 고향 땅, 끝내 무사히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