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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중 밀항설' 라임 김봉현, 재판 날 추적장치 끊고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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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라임 자산운용 사태의 핵심 인물, 김봉현 전 회장이 손목시계형 위치추적기를 끊고 달아났습니다. 보석으로 풀려났었던 김 전 회장은 오늘(11일) 재판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검찰은 전국에 지명수배령을 내렸습니다.

김민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투자자들에게 1조 6천억 원대 피해를 입힌 라임자산운용 사태 핵심 인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오늘 오후 1시 반쯤 경기도 하남 팔당대교 인근에서 전자장치를 끊고 도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