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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제이슨 모모아가 토크쇼에서 돌연 옷을 벗고 춤을 추는 퍼포먼스로 큰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처음부터 계획하고 나왔다는 듯 자연스럽게 웃어넘겼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제이슨 모모아가 미국 ABC 토크쇼 프로그램 ‘지미 키멀 라이브!’에 출연해 배우 겸 진행자 지미 키멜과 대화를 나누며 옷을 벗어던지는 기행을 펼쳤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슨 모모아는 이날 넷플릭스 신작 ‘슬럼버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토크쇼에 출연했던 것이다. 이 작품에서 제이슨 모모아는 괴짜 무법자 플립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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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자 역할을 맡아서인지 여전히 해당 캐릭터에서 빠져나오지 못 하고 취해 있는 듯한 모습이었다.
이날 바닷가에서 보트를 타고 낚시를 하던 사진을 놓고 얘기하던 제이슨 모모아는 스튜디오에서 돌연 재킷, 셔츠, 바지 순서대로 벗었다.
해당 사진에서도 제이슨 모모아가 팬티 대신 천 하나 걸친 채 나체로 바다낚시를 즐기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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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츠를 벗은 그는 바지까지 내리며 사진 속 모습으로 변신했다. 진행자 지미 키멜은 웃으며 그를 제지하지 않았지만 당황한 얼굴이었다.
제이슨 모모아는 객석에 앉아 있는 사람들이 환호성을 지르자 드러난 엉덩이로 춤을 추기도 했다.
이윽고 그는 바닥에 떨어진 옷을 주섬주섬 챙겨 입었지만, 부끄러운 마음이나 민망함이라곤 없어보였다.
한편 제이슨 모모아는 2007년부터 동거하다가 2017년 결혼식을 올렸던 리사 보넷과 올 1월 이혼했다고 SNS를 통해 직접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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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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