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10일 오후 9∼11시 주요 고속도로 출구와 번화가 주변에서 음주운전 동시 단속을 벌여 14명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운전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인 0.08% 이상은 7명, 면허 정지인 0.03% 이상 0.08% 미만은 7명이다.
적발된 최대 수치는 0.226%였다.
운전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인 0.08% 이상은 7명, 면허 정지인 0.03% 이상 0.08% 미만은 7명이다.
적발된 최대 수치는 0.226%였다.
단속은 경기북부 13개 경찰서와 고속도로순찰대 등 경찰 인력 223명과 순찰차 43대를 투입해 이뤄졌다.
경찰 관계자는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을 미리 차단하고자 단속했다"며 "주야 구분 없는 상시단속과 장소를 수시로 옮기는 '스팟식 단속'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음주운전 단속 |
su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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