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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 신규 취항

뉴스1 권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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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 신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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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제공)

(진에어 제공)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진에어는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11일 밝혔다.

진에어는 12월23일부터 총 189석의 B737 항공기를 투입해 주 7회 일정으로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을 신규 취항하기로 하고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예매를 시작했다.

운항 스케줄은 현지시각 기준으로 김해공항에서 매일 오후 7시10분에 출발해 코나키나발루에 오후 11시50분에 도착한다. 코타키나발루에서는 다음날 오전 1시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진에어는 부산발 신규 국제선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 예매 시 2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등 일본 노선 대상으로는 1만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진에어는 "12월23일 취항하는 부산~삿포로 노선을 포함해 올 연말에는 총 9개의 부산발 국제선을 운영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등 여행 선택지 및 편의성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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