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X찰리 푸스 'Left and Right' 빌보드 글로벌200·세부 차트 '19주 연속' 진입

[텐아시아=윤준호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과 찰리 푸스가 빌보드 세부 차트에서 롱런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미국 저명한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12일 자)에 따르면, 정국과 미국 싱어송라이터이자 팝스타 찰리 푸스의 협업곡 'Left and Right'(레프트 앤드 라이트)는 빌보드 글로벌 200을 비롯하여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 어덜트 컨템포러리, 캐나디안 핫100, 캐나디안 핫 AC, 캐나다 CHR/톱40, 필리핀 송, 말레이시아 송 등 빌보드 9개 세부 차트에 진입하는 막강한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Left and Right'는 '19주 연속' 빌보드 글로벌 200 91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75위,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 34위, 캐나디안 핫100 72위, 필리핀 송 19위, 말레이시아 송 18위에 차트인했고, 어덜트 컨템포러리 30위, 캐나디안 핫 AC 27위, 캐나다 CHR/톱40 41위 등 세부 차트에 장기 포진하는 음원 저력을 과시했다.

또 'Left and Right'는 빌보드 재팬 11월 9일 자 'Hot Overseas' 차트에서 20주째 4위를 차지하는 쾌거도 이뤘다.

앞서 'Left and Right'는 빌보드 11월 5일 자, 글로벌 200 78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73위,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 28위, 어덜트 컨템포러리 24위, 캐나디안 핫100 57위, 캐나디안 핫 AC 24위, 캐나다 CHR/톱40 26위, 캐나다 올-포멧 에어플레이 50위, 필리핀 송 20위, 말레이시아 송 25위 등 빌보드 10개 세부 차트에 랭크됐다.

특히 정국은 'Left and Right'로 빌보드 '핫100'에 K팝 아이돌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17주 연속'으로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제대로 증명했다.

'Left and Right'는 7월 9일 자 빌보드 핫100 차트에 22위로 첫 진입한 이후 2주차 47위, 3주차 51위, 4주차 51위, 5주차 47위, 6주차 57위, 7주차 48위, 8주차 40위, 9주차 44위, 10주차 47위, 11주차 37위, 12주차 41위, 13주차 44위, 14주차 43위, 15주차 45위, 16주차 42위, 17주차 85위를 차지했다.

'Left and Right'는 미국 라디오 차트 '어메리칸 톱 40위'과 '핫 AC 차트' 에 '15주 연속' 차트인하기도 했다.

한편, 'Left and Right'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글로벌과 미국 차트에 138일, 137일째 각각 이름을 올렸고 3억 6000만 이상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Left and Right'는 글로벌 음원 플랫폼 아이튠즈에서 발매 33일 만에 총 106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했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는 4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