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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최고 지도부인 정치국 상무위 구성원
중국이 '다이내믹 제로 코로나'(동태청령) 정책을 확고히 관철하되, 일률적 방역 관행은 시정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는 현지시각 10일, 시진핑 국가주석 주재로 회의를 열고, 코로나 19 관련 방역 정책 최적화를 위한 20가지 조치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중국 본토에서 일일 신규 감염자가 8천 명대에 이르는 등 감염 확산 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로 코로나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최근 반발이 이어진 과잉 방역 문제는 시정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상무위는 "동태청령의 전반적 방침을 확고히 관철하고, 코로나19 예방 통제와 경제 사회 발전을 효율적으로 총괄하며, 인민 생명과 건강을 최대한 보호해 전염병이 경제 사회 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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