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제니퍼 애니스톤의 용기 있는 불임 고백에 수많은 동료들 및 팬들이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10일(한국시간)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53)은 최근 패션지 얼루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불임으로 큰 시련을 겪었으며, 몇 년 전 체외 수정을 시도했었다"라고 고백했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30대 후반과 40대에 힘들었던 시기에 대해 밝히며 "정말 임신을 하려고 했다. 아이를 만드는 일은 내겐 도전적인 일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년간 많은 추측성 기사들이 나왔고, 정말 힘들었다. 체외수정을 시도했으며 자포자기하는 심정이었다"라며 "누군가 난자를 얼려두라고 조언했다면 어떤 대가를 치뤄서라도 그렇게 했을거다. 하지만 이미 지난 일이다. 후회는 없다"라고 홀가분한 기분을 표현했다.
또 제니퍼 애니스톤은 전남편 저스틴 서룩스와 브래드 피트도 언급했다. "아이를 가지지 못해서 이혼했다는 말은 명백한 거짓말"이라고 루머를 일축한 것.
해당 소식을 접한 그녀의 전남편 저스틴 서룩스는 주먹 표시와 하트 이모티콘을 보내며 아낌 없는 응원을 보냈다.
또 배우 릴리 콜린스, 기네스 펠트로, 리타 윌슨, 케이트 허드슨, 아콰피나 등 많은 여성 동료들이 전폭적으로 그녀를 응원하고 있다.
제니퍼 애니스톤과 저스틴 서룩스는 4년 간의 교제 후 2015년 깜짝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하지만 3년 후인 2018년 이혼을 선언하면서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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