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내년 1월 컴백…K팝 최정상 굳히기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내년 1월 컴백한다.

빅히트뮤직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1월 다섯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다고 10일 밝혔다.

박지원 하이브 대표이사는 10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2022 공동체와 함께하는 하이브 회사설명회'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새해의 문을 연다"라며 이들의 내년 1월 컴백을 공식 발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5월 네 번째 미니앨범 '미니소드2: 서스데이즈 차일드' 이후 9개월 만에 신보를 내고 K팝 정상 굳히기에 들어간다.

이 앨범은 '빌보드 200'에 14주 연속 머물러 자체 최장 차트인 신기록을 세웠다. 또한 지난 7월 미국 루미네이트(구 닐슨 뮤직)가 공개한 '2022년 연례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미국 내 음반 판매량(단일 앨범 실물 CD 기준) 4위를 기록하며 팀의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유럽 최대 음악 시상식 'MTV 유럽 뮤직 어워드',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후보에 이름을 올리는 등 '4세대 리더'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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