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는 4주 연속, 르세라핌은 2주 연속 이름 올려
블랙핑크 |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그룹 블랙핑크의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93위를 기록하며 7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다.
8일(현지시간) 빌보드가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본 핑크'는 전주 '빌보드 200' 순위보다 7계단 상승하면서 차트 장기 체류 가능성을 높였다.
정규 2집의 타이틀곡 '셧다운'은 빌보드 세부 차트인 '글로벌 200'에서 전주보다 6계단 떨어진 46위를 기록했다.
선공개 곡 '핑크 베놈'은 같은 차트에서 61위를 기록하며 11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르세라핌의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은 '빌보드 200'에서 117위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다.
'안티프래자일'은 '월드 앨범' 2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6위, '톱 앨범 세일즈'에서 7위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음반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글로벌 200'에서 44위, '글로벌'(미국제외) 차트에서 28위에 올랐다. 르세라핌은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 64위를 차지했다.
스트레이 키즈 |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미니 7집 '맥시던트'(MAXIDENT)는 '빌보드 200'에서 전주보다 126계단 떨어진 153위를 기록하며 다소 큰 낙폭을 보였다.
스트레이 키즈는 내년 3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 등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의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
스트레이 키즈는 K팝 보이그룹으로는 방탄소년단(BTS)에 이어 두 번째로 2만석 이상 규모의 북미 스타디움 공연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글로벌 200' 차트에서 K팝 여걸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여자)아이들의 미니 5집의 타이틀곡 '누드'는 '글로벌 200'에서 71위였다.
아이브의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는 같은 차트에서 전주보다 10계단 하락한 126위를 기록하며 11주 연속 차트진입에 성공했다.
걸그룹 트와이스의 미니 11집 타이틀곡 '톡 댓 톡'은 이 차트 195위에 올랐다.
'톡 댓 톡'의 뮤직비디오는 최근 유튜브 조회 수 1억 건을 넘기기도 했다.
뉴진스의 데뷔곡 '하이프 보이'는 '글로벌 200'에서 105위에 오르며 13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다.
'하이프 보이'는 이 밖에도 '글로벌'(미국제외) 차트에서 67위를 기록했다. 뉴진스의 또 다른 데뷔곡 '어텐션'은 같은 차트에서 153위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hu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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