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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간선거 결과 "또 선거?" 무슨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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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간선거 결과 "또 선거?" 무슨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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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기자]
트럼프, 바이든 (사진출처= 트럼프 SNS, 바이든 SNS)

트럼프, 바이든 (사진출처= 트럼프 SNS, 바이든 SNS)


중간선거가 관심사다.

중간선거로 미국뉴욕증시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비트코인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중간선거란 미국에서 대통령의 임기중 실시되는 상·하 양원의원 및 공직자 선거를 의미한다.

연방 상원·하원의 의석 획득, 곧 의회의 다수당이 되느냐 소수당이 되느냐에 따라 행정부가 궁지에 몰릴 수도 있고, 더욱 자신감을 갖고 국정을 추진해 나갈 수도 있다.

현재 미국대통령은 조바이든이다.

중간선거는 현직 대통령의 과거 2년간의 정치에 대한 여론의 반응을 보여주는 것으로서, 현 행정부에 대한 중간 평가적 성격을 반영한다.


다시말해 현재 바이든 대통령의 잘잘못의 판단하는 선거이며, 차기 대통령선거를 예측하는 선거이기도 하다.

8일 오전 6시 (현지시간)에 시작된 투표로 하원은 435석 모두, 상원은 100석 중 35석, 주지사는 50명 중 36명을 뽑는다.

오늘 미국중간선거일인 9일 오전 9시기준 (한국시간) 뉴욕증시는 상승마감했다.


중간선거에서 공화당 상하원 승리 가능성이 높다고 기대돼 연일 상승마감한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차기 대선 도전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또, 세계 최대 가상화폐거래소인 바이낸스가 FTX인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투자자들은 자금을 대거 빼내려는 '뱅크런' 움직임을 보여 비트코인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중간선거 영향으로 미국증시, 코인, 우리나라 증시까지 영향을 받고 있다. 9일 오전 9시40분 기준 (한국시간) 코스피는 16.60(+0.69%) 상승한 2,414.83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은 2.96(0.41%) 상승한 716.29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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