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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겟 아웃', '블랙 팬서' 등으로 유명한 배우 다니엘 칼루야가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스파이더버스'에 출연한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THR)는 다니엘 칼루야가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속편 1부인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스파이더버스'에 스파이더펑크 역으로 출연한다고 단독보도했다.
스파이더 펑크는 펑크락 패션을 자랑하는 스파이더버스의 스파이더맨으로, 그의 정체는 또다른 세계관의 프라울러(호비 브라운)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블랙 팬서'에서 와카비 역을 맡았던 다니엘 칼루야는 이로써 또다른 마블 유니버스에 합류하는 배우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편, 2018년 개봉한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얼티밋 유니버스에 속한 마일스 모랄레스(셔메이크 무어 분)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애니메이션으로,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장편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흥행에도 성공하면서 속편 제작이 확정됐고, 속편은 1, 2부로 나뉘어 각각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스파이더버스', '스파이더맨: 비욘드 더 스파이더버스'로 개봉할 예정이다.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스파이더버스'는 2023년 6월 2일, '스파이더맨: 비욘드 더 스파이더버스'는 2024년 3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AP/연합뉴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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