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헤럴드POP=배재련 기자]최근 벤 애플렉과 결혼식을 올린 제니퍼 로페즈가 남편의 전처 제니퍼 가너와 공동 육아를 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다.
9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에 따르면 제니퍼 로페즈(53)는 최근 미국 패션지 보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현재 14세 쌍둥이 엠마와 맥스의 엄마. 또 벤 애플렉은 전부인 제니퍼 가너와의 사이에서 3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다.
제니퍼 로페즈는 "우리는 다섯 자녀를 함께 양육하고 있는 놀라운 코 페어런츠(결혼 대신 육아만 함께하는 관계)"라며 "아이들은 모두 10대다. 매우 많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 지금까지는 정말 아이들을 잘 키우고 있다"라고 말했다.
패션지 보그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어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싶은 이유는 벤 애플렉의 아이들과 나 사이, 또 내 아이들과 벤 애플렉 사이에서 새로운 관계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두 서로 사랑하지는 다른 관점을 가질 수 있다. 공동 육아는 내가 감정적으로 얽매여 있어 보지 못하는 점을 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또 성을 애플렉으로 변경한 것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녀는 "팬들은 여전히 나를 제니퍼 로페즈라고 부를 것이다. 하지만 법적 이름은 애플렉 부인(Mrs. Affleck)이다. 우리는 남편과 아내이고 난 그것이 자랑스럽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은 지난 7월 혼인 증명서를 발급받아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이는 과거 한차례 결별 후 18년 만의 재결합이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