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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재형 기자] 광동, 다나와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최고의 팀들이 모인 대회에서 좀처럼 페이스를 찾지 못하고 있다. 치킨에 근접한 성적을 전혀 내지 못하면서 하위권으로 1일차를 마무리했다.
광동, 다나와는 8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리미트 두바이 국제 전시장에서 열린 ‘2022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브라켓 스테이지 승자조 1일차에서 각각 14점, 13점 밖에 획득하지 못하면서 하위권에 머물렀다. 8위 BBL이 29점으로 1일차를 마무리한 만큼 광동, 다나와는 ‘그랜드 파이널’ 직행 가능성을 만들기 위해 2일차 초반이 매우 중요해졌다.
‘미라마’ 전장으로 바뀐 4라운드에서 다나와는 최하위로 탈락하며 체면을 구겼다. 성당에서 파밍을 시도한 다나와는 터키의 BBL과 조우했다. 전면전에서 패배한 다나와는 최하위로 4라운드를 마무리하며 순위 반등에 실패했다. 다나와가 탈락했어도 광동은 고지대를 점령하고 치킨을 위한 전략을 짰다.
광동은 지형지물을 잘 이용해 서서히 움직였다. 그러나 적들의 거친 수류탄 공세에 광동은 안전구역 진입에 어려움을 겪었다. 부족한 연막탄 또한 광동의 발목을 붙잡았다. 광동은 YAHO에 덜미를 잡히며 4위로 4라운드를 마감했다.
5라운드에서는 광동, 다나와 모두 분위기 반등에 실패했다. 다나와는 차량 이동 과정에서 e유나이티드, 타이루의 집중 공세를 받아 최하위로 5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이후 광동은 세르베루스의 장벽을 뚫지 못하면서 14위로 5라운드를 마감,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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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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